10월 21일 음력으로는 9월 9일 중양절 국화 수륙재가 봉행되었다. 수륙재(水陸齋)는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을 달래며 위로하기 위하여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의식이다. 조계사 수륙재는 국화축제인 ‘국화향기 나눔전’과 함께 열려 ‘국화 수륙재’라 부른다. 이날 수륙재에 참가한 신도들은 짙은 국화 향기 속에서 여법하게 인연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