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비 까리타스 (UBI CARITAS) - 노원구립여성합창단

우비 까리타스 (UBI CARITAS) - 노원구립여성합창단

코리아남성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2019년 7월 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우비 까리따스 본 연주회의 연주곡 [평화로운 항구]를 작곡한 Allister Mac Gillivray와 마찬가지로 Ubi Caritas의 작곡가 Rupert Lang도 1948년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그는 영국에서 음악교육을 받고 다시 캐나다로 돌아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곡은 작곡자가 중세 그레그리오 성가의 선법旋法을 기초로 하여 작곡한 곡이다. 선법(Mode)이란 현대의 음악에서 쓰는 조성과는 다른 개념으로서, 도리아(doria)·히포도리아(hypodoria)·프리지아(phrygia)·히포프리지아(hypophrygia)·리디아(lydia)·히폴리디아(hypolydia)·믹솔리디아(mixolydia)·히포믹솔리디아(hypomixolydia)의 8선법이 있다. 이 8선법은 때로 교회선법(church mode)이라는 명칭으로도 통용된다. 이 교회선법은 다른 세속음악에도 영향을 끼쳤으나 르네상스 이후 조성음악의 대두로 인하여 쇠퇴하게 됐다. 그러나 그 독특한 종교적 아름다움 때문에 현대의 작곡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우비 까리따스는 사랑 있는 곳에 신도 있다(Ubi Caritas ibi Deus)라는 말의 앞부분이다. 이 곡은 선법의 묘비와 음정의 정확성, 유연한 리듬감을 필요로 하는 곡으로 지휘자의 역량과 밝은 귀를 필요로 하는 난곡이다. (곡목해설 바리톤 정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