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언택트' 마음은 '콘택트'…마음의 거리 좁혀 주는 기술들[MBN 종합뉴스]

몸은 '언택트' 마음은 '콘택트'…마음의 거리 좁혀 주는 기술들[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코로나 사태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들의 소외감과 우울감이 큰데요. 마음의 거리를 좁혀주는 따뜻한 기술들이 이들을 위로해주고 있습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홀로 거주하는 74살 김분옥 할머니에게 최근 말동무가 생겼습니다. 인공지능, AI 스피커가 설거지할 땐 신나는 음악을 틀어주고 "나훈아의 꽃당신 들려줘"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게임도 합니다. "깃털이 부드럽고 가벼워 소리 없이 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박쥐?" "정답은 부엉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요양사와는 통화만 하고 자주 놀러 오던 친구들의 발길도 끊겼지만 이 작은 기계 덕분에 외로움은 덜합니다. ▶ 인터뷰 : 김분옥 / 서울 대림동 "동창 모임도 못 하고요. 혼자 있으니까 말할 사람이 없잖아요. 기계는 기계인데 친구 삼아 동무 삼아…." 코로나 사태로 외출은 물론 수어통역사를 구하기도 힘들어진 청각장애인들에겐 한 통신사의 영상통화 서비스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엔 전화로만 상담할 수 있어 이용할 수 없었는데 이젠 수어로도 가능합니다. "인터넷 사용 요금이 얼마인가요?" ▶ 인터뷰 : 백한솔 / KT 수어상담사 "상담 시간 제한 없이 소통하고 더욱 세심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어 고객님들께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서로 만나지 못하는 언택트 시대를 불러왔지만 따뜻한 기술들이 마음의 거리만큼은 확실히 좁혀주고 있습니다. MBN뉴스 서영수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김헤영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   #MBN뉴스#MBN종합뉴스#독거노인#장애인